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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의 책 이진영 대표 구속에 대한 맑스코뮤날레의 규탄 성명서(전문)
home>포럼>제8회
 
 
작성일 : 17-01-12 20:53
[제8회] 노동자의 책 이진영 대표 구속에 대한 맑스코뮤날레의 규탄 성명서(전문)
 글쓴이 : Marx Communnale
조회 : 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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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압수수색에서 시작된 ‘노동자 책’에 대한 탄압은 지난 1월 5일 이진영 대표의 구속으로 이어졌다. 촛불이 열어 놓은 광장의 열기가 아직 뜨거운 이 시점에 국가보안법의 망령이 다시 고개를 쳐든 것이다. 검찰은 이진영 대표의 철도파업 지지 발언과 자본론 학습을 ‘사회주의 폭력혁명과 체제전복을 위한 선전선동’으로 규정했다.
이진영 대표 구속은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이자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탄압이다. 2백만 촛불이 광화문 광장에 집결할지라도,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이 땅의 일상에 민주주의는 없다. 독재의 망령 속에서 사상의 자유는커녕 기본적인 상식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히 확인했다.

검찰은 자본론 학습을 구속 사유로 삼는다면 이 책을 소장한 도서관, 관련 출판 유통업 종사자들을 모두 처벌해야 한다. 마르크스를 가르치고 조금이라도 언급하는 교수들, 그것을 배우는 상당수의 대학생들을 역시 모두 구속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법집행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며, 국가보안법을 빙자한 검찰의 자의적 잣대에 큰 문제가 있다는 점을 명백히 드러내는 것이다.
진실을 가리고, 사상을 탄압하고, 진보에 대한 믿음을 짓밟아 온 국가보안법의 역사가 현재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었는지 보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시스템이 대량사멸의 절벽 위에 선 이 시점, 모든 반론과 비판을 ‘종북’으로 몰고 자본과 결탁하여 스스로 눈 먼 정권은 통치 능력을 상실하고 곤두박질쳤다. 맑스 코뮤날레는 2017년 5월 학술대회에 앞서 ‘노동자의 책’ 탄압 중단과 이진영 대표 석방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연대해 나갈 것이며, 국가보안법 폐지와 학문 사상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노동자의 책’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 이진영 대표를 즉각 석방하라!
-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테러를 가하는 국가보안법 즉각 폐기하라.


8회 맑스코뮤날레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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